<알뜰폰 1000만 시대 장점 단점 고객만족도 1위 KB 국민은행 '리브엠'>
알뜰폰 가입자가 1000만이 넘어서면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초기만 하더라고 싸지만 품질이 좋지 않다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에는 알뜰폰의 고객 만족도가 국내 통신 3사 (KT, SK, U+)를 뛰어넘었다.
알뜰폰이란
- 알뜰 요금제와 결합해서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 국내 3대 통신사 (KT, SK, U+)가 아닌, 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 (MVNO)가 제공하는 서비스로 국내 3대 통신사의 네트워크 망을 빌린 자체 브랜드 통신 서비스임
- 국내 3대 통신사 (KT, SK, U+)와 같은 통신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화 품질이나 데이터 속도에 문제없음
그럼 국내 고객만족도 1위 알뜰폰 브랜드는 무엇일까?
지난기 하반에 조사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 1위를 차지한 곳은 자로 KB 국민은행에서 운영하는 알뜰폰 브랜드 리브엠이다. 20년간 해당 조사에서 고객 만족도 1위를 차지하였던 SK텔레콤을 알뜰폰 브랜드가 처음으로 뛰어넘었다.
현재 리브엠 가입자 수는 지난해 하반기에 폭등하여 25만 명이다. 이렇게 갑자기 가입자 수가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KB 국민은행이 지난해 은행거래실적과 카드결제 계좌 유지 등의 조건으로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였기 때문이라고 분석되고 있다.
당시 리브엠은 LTE 든든 무제한 11GB+ 요금제를 최저 월 29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가입자가 대거 증가 하였다.
그 당시 KB 국민카드로 통신비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기존의 3만3천원의 요금제를 월 2900원에 할인하여 주는 파격 프로모션이었지 때문에 가입자가 늘지 않을수 없는 파격할인 이였다.
하지만 현재 본 LTE든든무제한 11GB+ 요금제는 최대 할인을 적용하면 원 2만 4800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전에는 알뜰폰의 통화 품질이나 테이터의 속도가 떨어진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알뜰폰은 국내 이동 통신사 통신망을 그대로 빌려 오기 때문에 통화 품질이나 테이터 속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KB 국민은행의 리브엠은 가입자를 늘리기 위하여 현재 LG 유플러스 통신망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를 KT, SK 텔레콤까지 확대 및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부가 서비스를 늘릴 계획이다.
알뜰폰의 장점
- 저렴한 가격
- 무 약정기간 / 무 유심비 / 무 가입비
알뜰폰의 단점
- 멤버십 포인트 혜택 없음
- 결합 요금제 없음
- 해외 로밍 불가
- 제한적인 요금제 및 부족한 고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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