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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경제

<FDA 긴급 승인 화이자 최초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경구용 알약 Paxlovid 정제 장점 단점 처방 유의사항 국내 7만 명분 계약 마무리 단계>

by Love_the_Life 2021. 12. 24.

 

 

 

<FDA 긴급 승인 화이자 최초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경구용 알약 Paxlovid 정제 장점 단점 처방 유의사항 국내 7만 명분 계약 마무리 단계>

 

 

 

 

 

24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안전대책본부에서는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 관련하여 '현재 화이자와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7만 명분보다 훨씬 많은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 밝혔다. 

 

 

 

 

 

이에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대한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긴급사용 유무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식약처의 승인을 받고 계약이 확정되는 대로 즉시 국민들께 알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KBS 뉴스 방송

 

 

 

 

팍스로비드(Paxlovid) 정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허가를 받았으며, 12세 이상 고위험 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허가된 이 정제 알약은 첫 번째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전 세계적인 판데믹 상황에 맞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하고 전했다. 

 

 

 

 

 

 

 

 


 

 

 

 

 

 

 

 

 

그럼 여기서 팍스로비드(Paxlovid) 처방 관련 내용 및 장점/단점을 비롯한 유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자.

 

 

 

 

팍스로비드(Paxlovid) 처방가능한 대상

 

- 12세 이상의 성인과 어린이 환자로 코로나19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

- 당뇨와 심장병을 가진 고령층이 주로 포함되며, 어린이의 경우 체중이 40kg을 넘어야 함

 

 

 

 

 

 

 

 

 

 

현재 미국에서 가정용으로 허가된 코로나19 경구용 알약의 처방 및 구매 방법

 

- 팍스로비드(Paxlovid) 구매를 위해서는 처방전을 필요함

- 복용 방법은 증상 발현이 된 이후 5일 이내에 12시간 간격으로 복용

 

 

 

 

 

 

화이자 팍스로비드(Paxlovid) 임상시험 결과

 

- 팍스로비드(Paxlovid) 복용한 환자 중 1% 미만 입원, 사망자 없음 

- 위약을 복용한 환자 중 6.5%가 입원, 9명 사망

 

 

 

 

 

 

 

 

 

 

화이자가 팍스로비드(Paxlovid)에 기대하는 효과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

- 초기 코로나19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

- 이전 코로나19 치료제는 링거 및 주사제의 형태로 입원이 필요하고 비싸다는 단점이 있음 

- 팍스로비드(Paxlovid)의 가격은 미국에서 총 30알에 530달러(약 63만 원)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화이자 팍스로비드(Paxlovid)의 단점

 

-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하는데 코로나 19 진단을 받고 의사 처방이 이루어지는 게 소요시간이 길어지는데 뒤늦게 복용하면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음

- 현재 전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임

 

 

 

 

 

그럼 다른 제약회사의 코로나 19 알약 치료제는 없을까? 

 

- 현재 제약회사 머크는 코로나 19 알약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도 FDA 사용 승인 예정임

- 몰누피라비르는 팍스로비드에 비해 효능이 적고 부작용이 많은 단점

- 몰누피라비르 최종 임상시험 결과 입원, 사망 예방 효과가 30%로 낮아짐

- FDA 자문위원회에서도 단점에 대한 우려로 승인 권고가 내려진 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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