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AF, K-아몬드 인절미맛 솔직 리뷰>
요즈음 K-아몬드 열풍인 것 같다.
최근 TV에서도 전지현 씨가 K-아몬드 광고를 하고 있다.
"HBAF"에서 계속 바프 바프 하시는데 끝에 "H는 묵음이야" 이 말이 계속 머릿속에 아른거린다. 아마 광고 콘셉트를 짤 때도 이를 염두에 둔 것 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회사는 길림양행이라는 회사인데 견과류를 가공 유통하는 회사이며, 허니 버터 아몬드가 가장 잘 알려진 제품이다. 그리고 그 이후 다양한 종류의 아몬드를 만들어서 판매 중이다.
이 회사 관련 기사를 보면서 놀라운 점은 두가진인데,
첫 번째는 직원들의 복지에 많은 신경을 쓴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직원들에게 차량 선물이나 호캉스 쿠폰 등을 준다고 한다.
두 번째는 지난해 까지 1000억 넘은 매출을 해오면서 광고에 1원도 쓰지 않았다는 점이다. 회사 대표는 올해부터 광고비를 많이 배정해서 브랜드를 정립해 나갈 거라고 한다.
이제 인절미 아몬드 맛 평가를 하겠다.
우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아몬드 맛은 와사비 맛이다. 하지만 인절미, 흑임자 좋아하는 할머니 입맛이기 때문에 인절미 맛을 먹어 보고 싶었다.
우선 기존 와사비 맛이나 허니버터 아몬드는 아몬드 자체에 시즈닝이 묻혀 있었지만 인절미 아몬드는 아몬드를 감싸고 있는 시즈닝이 두꺼웠다. 그래서 한 겹이 더 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맛을 고소 달달한 약간은 분유맛의 고체 크림 식감이었다.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 할거 같은 맛이다.
하지만 내 입맛으로는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인 것 같다. 허니버터나 와사비 같이 아몬드 본연의 맛을 느끼면서 달달 짭짤한 맛이 가미된 시즈닝이 얇게 묻어 있는 것이 더 좋다.
역시 siple is the best 라는 것이 여기서도 드러나는 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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