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사람들은 차를 주말에만 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경유나 휘발유 가격이 치솟는 경우에는 자동차 보험료라도 아껴야 할 것 같은데요. 따라서 후불제로 보험료는 납부하는 시스템이 캐롯 퍼마일 자동차 보험을 많은 분들이 가입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이란?
: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후불제로 달마다 자동차 보험료를 계산하여 결제하는 방식인 "후불제 보험료 납부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본인의 차량으로 주행한 거리의 한 달 총키로수에 맞추어 보험료가 산정이 되게 되는데요. 이는 매월 기준이 보험료는 "기준 보험료 + 주행거리 보험료" 이렇게 계산이 되게 됩니다. 여기서 주행거리 보험료는 "전월 주행거리 x Km당 보험료"로 계산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차량의 주행거리를 계산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바로 그것은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에는 캐롯 플러그라는 것이 있는데요. 한마디로 차량 내부의 시거잭에 캐롯 플러그를 꽃으면 차량의 운전 거리가 자동으로 측정되게 되는 것입니다.
예상하시는 것과 같이 캐롯 플러그 내에 GPS 시스템이 있는 것입니다. 하기만 차량마다 시거잭을 꽂는 곳이 다양하여 제가 처음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이용하면서 캐롯 플러그를 택배로 전달받고 어디에 꽃아 야 하는지 한참은 헤맨 기억이 나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미리 자신의 차량의 시거잭이 위치한 곳을 미리 확인하시면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없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 캐롯 플러그는 나의 차량에 항상 꽂아진 상태로 있어야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3주 정도 운전을 안 한 기간이 있었는데요. 그 기간 동안 차량은 주차장에 세워져 있었고 캐롯 플러그 역시 꽂여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캐롯 퍼마일 어플을 깔게 되는 데요. 그 당시 해당 어플에 "현재 차량의 운행 기록이 없는 상태이니 캐롯 플러그가 차량에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라는 알림이 왔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캐롯 퍼마일 어플에서는 현재 실시간 주행거리 및 납입예정 보험료를 확인할 수가 있어 편리합니다.
참고로 캐롯 플러그를 뽑아 두게 되면 일일 주행거리를 500km로 인식된다고 하니 꼭 캐롯 플러그가 차량에 잘 장착되도록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캐롯 플러그에는 SOS 버튼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이는 위급한 상황에서 해당 버튼을 1초 이상 누르게 되면 보험사에 자동이 연락이 가는 시스템입니다.
이는 운전 초보 이시거나 운전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혹시라도 사고를 경험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고가 나면 사실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 조차도 기억이 안 날 만큼 당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세심한 서비스 하나가 운전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주말에만 이용하는 대도시에 사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즉 1년 차량 주행거리가 10,000km 미만이신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해외에는 이렇게 차량을 탄만큼 보험료를 내는 후불제 자동차 보험이 일반화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이 처음 도입한 보험으로 처음에는 많이 생소하다고 느끼셨던것 같은데요. 하지만 요즘에 주위에서 보면 점점 더 많이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이용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입수가 늘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저렴한 월 보험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보험료는 1년을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목돈이 나가는데요. 요즘에는 특히나 수입차를 많이 구입하시기 때문에 기본적인 특약만 추가해도 100만 원이 훌쩍 넘어가기 때문에 보험료가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운전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한 달에 3-4만 원의 보험료가 나가기 때문에 더욱더 합리적인 보험료가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만약 1년에 총 차량 주행거리가 10,000 ~ 15,000 km이신 분들이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게 된다면 최대 50만 원 정도의 보험료가 절감 가능합니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단점을 말해보자면 캐롯 플러그를 계속 차량에 잘 장착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만약에 실수로 캐롯 플러그를 빼두었거나 제대로 꽂아진 상태가 아니면 일일 주행거리가 500km로 일괄 계산되게 되는 것인데요.
이렇게 된다고 했을 때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면 하루에 약 17,000원 정도의 보험료가 부과되게 됩니다. 만약 실제 운행을 안 한 차량에 이렇게 계속 보험료가 될 수 있는 확률이 있으므로 꼭 캐롯 플러그 장착 여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당 캐롯 플러그는 만약 본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해지하게 되면 다시 보험사로 택배를 이용하여 반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만약 해당 캐롯 플러그를 분실하게 되면 기계값을 물어줘야 하니 이 부분 유념하시고 보험 해지 시 잘 반납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또 하나 단점을 말하자면, 기존의 자동차 보험들에 비하여 특약의 다양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우리가 가입하는 특약 같은 부분은 다 갖추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해당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가입이 추가 자세한 사항은 하기 홈페이지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럼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장점 및 단점에 대하여 다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장점
- 매월 탄만큼만 합리적인 보험료 (준 보험료 + 주행거리 보험료)
- 저렴한 기본보험료 (보통 한 달에 3~4만 원대이지만, 나이/무사고 경력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음)
- 1년 총 주행거리가 10,000 ~ 15,000 km 이신분들은 타 보험에 비하여 최대 50만 원 정도 절감
- 캐롯 플러그에 SOS 버튼이 있어 사고 시 해당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보험사에 연결됨
- 캐롯 퍼마일 어플로 실시간 운행 거리 및 납입 예정 보험료 확인 가능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 단점
- 캐롯 플러그를 차량에 장착해 두지 않으면 일일 주행거리가 500km로 일괄 계산됨
- 일반 자동차보험에 비하여 다양하지 않는 특약조건
- 보험 해지 시 캐롯 플러그를 택배로 보험사에 반납해야 하는 번거로움
지금까지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장점 및 단점과 제가 실제 이용한 후기와 함께 전달드렸는데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장점이 메리트가 너무 좋아서 단점을 사실 크게 느껴지지는 않는데요. 아무래도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합리적인 보험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기 글 참고하셔서 조금이라고 합리적인 비용의 자동차보험을 이용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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