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체조선수인 손연재가 8월의 신부가 된다. 상대는 1985년생의 9살 연상의 일반회사원으로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고 이에 대한 결실을 8월의 결혼으로 맺는다고 알려졌다.
이는 열애를 인정한 이후 초고속 결혼 진행이라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 사실 손연재의 공개연애는 이번이 두번째이다. 이전에 첫번째 공개연애는 FT 아일랜드 최종훈와의 연애였다.
28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에서는 '손연재가 오는 8월에 9살 연산 일반인과 결혼식을 하게 되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본 결혼식은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하여 '신랑 측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만으로 비공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8월달 사랑의 결실을 맺게된 손연재에게 많은 축복을 부탁드린다.' 라고 입장을 전달 하였다.
손연재
- 출생: 1994년 5월 28일 (28세)
- 신체: 165cm , 52Kg, AB형
- 가족: 부모님 / 남편 (2022.08월 결혼예정)
- 학력: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학사
- 종교: 불교
- 종목: 리듬체조
무엇보다도 두번째 공개열애 인정 한달만에 초고속 결혼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한편 손연재의 첫번째 공개 연애 상대 FT아일랜드의 전 멤버 최종훈의 이야기가 안나올 수 없는 상황인것 같다.
손연재는 2017년에 지인의 소개로 FT아일랜드 최종훈을 만나 공개 연애 2개월 만에 이별 소식을 알려 충격을 주었었다. 이에 소속사에서는 이들이 공개연애로 부담이 큰 상황에서 서로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라고 입장을 발표했었다.
이후 최종훈은 자신의 일본 팬미팅에서 손연재와의 이별을 인정하였다.
손연재와 이별한 최종훈은 2019 가수 승리의 버닝썬 게이트이 수사과정에서 집단 성폭행 및 불법 촬영의 이유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지만 2년 6개월로 합의 및 김형되어 2021년 만기 출소하였다.
최종훈과 이별한 손연재는 이후 배우 장기용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해프닝으로 밝혀지기도 하였다.
열애인정 1달 만에 9살 연상 일반일과 결혼앞둔 손연재의 앞길에 행복한 결혼 생활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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