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링클윙 & 치즈볼 솔직리뷰 >
최근 BHC는 뿌링클 2014년 11월 출시 6년만에 누적 판매 5200만 개를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 한사람당 한 개씩 먹은 셈으로 2020년 기준 1500만 개가 팔리면서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현재 달콤바삭치츠볼 이외에도 뿌링클 시즈닝을 입힌
'뿌링 치즈볼' '뿌링 감자''뿌링 소떡' '뿌링 핫도그'
가 사이드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부부육 시장을 공략한 점이 인기를 얻는 비결 중에 하나인 것 같다.
2019년 윙과 봉 등 날개 부위로 구성된 '뿌링클 윙'이 출시 되었고,
2020년 닭다리로만 구성된 '뿌링클 스틱'과
닭다리와 날개 부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뿌링클 콤보'를 내놓았다.
뿌링클 콤보를 주로 먹었는데, 워낙 선호하는 부위가 윙이나 봉쪽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뿌링클 윙으로 주문하였다.
물론 빠지면 섭섭한 달콤바삭치즈볼도 함께 주문하였다.
뿌링 치즈볼보다는 오리지널 치즈볼이 더 좋다.
오리지널을 먹다가 뿌링클 소스를 그냥 찍어 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우선 뿌링클 윙을 주문은 성공 있었다.
만약 다리 부위를 선호하지 않은 사람들은 콤보 보다는 윙을 주문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뿌링클 시즈닝과 바삭한 치킨의 만남은 배신하지 않는 조합이다.
다만 뿌링클은 남긴 치킨을 나중에 데워 먹을 때 시스닝으로 인하여 탈수 도 있으니 조심해야 하고.
시즈닝이 녹아 다시 바삭함을 느끼기는 힘들지만,
촉촉하게 시즈닝이 녹아든 치킨을 즐기는 것도 또한 색다른 묘미인 것 같다.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높인 부분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는 비결인 것 같고,
아마 이번에 먹고 또 며칠 지나지 않아 생각이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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