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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경제

김미경 & 존리, 연일폭락하는 주식..지금 살까?말까? 계속 고민된다면 주목!, 팬데믹 경제특집(Part 2), 부자되기습관

by Love_the_Life 2020. 4. 26.

 

김미경 MKTV

 
현재 돈을 푸는 양적완화를 하고 있는데 그럼 시중에 어마어마한 게 풀려 있는 돈은 이후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인플레이션: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경제 현상)

인플레이션은 결국 물가가 오르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즉 인플레이션이 된다는 이야기는 가격이 올라간다는 이야기인데 그럼 사람들은 가격이 오르기 전에 소비를 하고 싶어 한다. 경제가 회복되고 실물경제가 회복된다.

그런데 여기서 디플레이션(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영기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이 진짜 무서운 것인데, 즉 지금 만원인 물건이 6개월 이후에는 9,000원이 된다고 하면 사람들은 소비를 안 하고 경제가 악화된다. 그래서 일본의 아베노믹스(일본의 경제회복, 20년 가까지 이어져 온 디플레이션과 엔고 탈출을 위해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아베 정권의 정책)는 돈을 푸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게 실패한 이유는 화폐를 무제한으로 찍어내서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그럼 요즘 같은 팬대믹 상황에서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한 존리 대표의 답을 들어 보았다.

1) 가격이 많이 내려간 지금, 주위에서 주식을 사야할 타이밍이라고 하는데 빚을 내서라고 사야 할까?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다들 지금 가격이 떨어져도 꼭 오를 것 같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 이것은 주식의 기본 원칙을 모두 어긴 것이다. 
위험을 최소화 / 분산투자 / 여유자금투자 -> 이 세 가지 원칙을 모두 어긴 것이다.  
대부분 이런 사람들은 빨리 돈을 벌고 싶은 것이다. 이러면 그때부터 떨어질까봐 초초해지고 불안해진다.  

 

2) 그럼 보통사람들은 이런시기에 그냥 위험하게 주식투자하지 말고 부동산 투자를 말하는데 이는 어떠한가?

: 그래서 일본이 망한 것이다. 일본은 지금 은행예금이나 부동산 둘 중 하나밖에 없는 것이다. 즉 돈이 일하게 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다. 내가 한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그 회사의 직원들이 일을 열심히 하고 그럼 나는 주식을 가지고만 있어도 회사의 가치가 올라가면 나의 주식 가치도 올라가는 것이다. 

 

3) 인버스 상장지수 펀드(주식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내도록 설계된 펀드)는 어떠한가? 

: 다들 투자 방법이 다르겠지만 그렇게 방향성에 투자하는 것은 아직도 단기적인, 주식 가격의 변화를 통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다.  
즉 회사는 열심히 일을 하고 나는 기다리면 된다. 즉 시간만 필요하다는 것이다. 근데 사람들은 왔다 갔다(주식을 사고팔고) 자기가 일을 하려고 한다. 그래서 성공할 수 없는 것이다. 
경제의 원리는 단순하다. 사람들은 자기가 잘하는일을 해야지 왜 주식을 샀다 팔았다 하는 것인가?

 
존리 대표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바뀔 것이라고 말한다. 지금 직장인들이 재택근무를 많이 하는데 사람들은 느끼게 된다. 우리가 회사를 나가지 않아도 회사에 지장이 없다. 즉 회사는 오피스를 줄일것이고 재택근무를 권하는 회사가 많아질 것이다. 그럼 달라진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다면 편의점 주식 같은 것도 좋을 것이다. 이렇듯 사회의 변화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존리 대표는 말한다. 

가장 간단하게 생각해야 오래간다. 하기의 원칙을 지키면서 투자하자.
- Long term 투자한다.
- 휩쓸리지 않는다.
- 변동성은 나하고 상관이 없다.
- 변동성을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다.
- 내가 할수 있는 것은 월급의 10%는 투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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